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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기 기자] 민호가 새해 소망을 밝혔다.
이어 "올해는 눈 감고 뜨면 또 해가 바뀔 정도로 바빴으면 좋겠다"며 "그 정도로 여러분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11일 0시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자 송민호 남태현의 듀엣곡 '사랑가시'를 공개, 1년 5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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