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눈꽃여왕의 정체는 바로 천상지희의 다나였다.
'눈꽃여왕'은 여유와 연륜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파리넬리'는 임재범을 떠올리게 만드는 환상의 허스키 보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시종일관 판정단을 매료시키는 하모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눈꽃여왕'은 솔로곡 박정현 '미아' 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그는 바로 다나였다.
다나는 "구라오빠가 100% 맞힐 줄 알았다"며 "워낙 어릴때 데뷔를 해서 어리다는 선입견이 컸다"고 말했다.
무대 후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한 것의 장점은 친숙함인 것 같다. 그런 장점을 때문에 안 보여도 활동 한다고 생각을 해주신다"며 "대중 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언제나 옆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