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11년차 배우 포스 '이것이 프로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1-10 16:1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현우가 데뷔 11년차 배우다운 포스를 보였다.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 측은 10일 이현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현우는 바위 위, 숲 속 등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무림학교'를 이끌어가는 캐릭터이고 액션까지 더해진 터라 준비할 것이 많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대사는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대본을 공부하듯 분석하고 있다고. 또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링을 하며 PD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씬이 끝난 뒤에는 촬영장에서 휴대폰 등으로 찍어둔 자신의 연기를 보며 체크,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이현우가 신경 쓸 것이 많은 캐릭터임에도 철저한 분석과 연습으로 '무림학교'를 빛내고 있다. 매번 힘든 기색 없이 윤시우를 연기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 드디어 11일 탄탄한 전개와 모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무림학교'가 베일을 벗는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내용을 그린 글로벌 청춘액션 드라마다. 1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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