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700만 관객 돌파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10 16:13 | 최종수정 2016-01-10 16:13



영화 '히말라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제공/배급_CJ엔터테인먼트, 제작_JK필름, 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감독 이석훈)는 개봉 26일째인 10일 오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만3173명)를 비롯, '변호인'(64만624명)의 기록을 넘어 역대 크리스마스 최다 관객 수(74만6420명)를 갱신하기도 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히말라야'는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7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이석훈 감독을 비롯, 황정민 정우 등 주연 배우들은 다 함께 기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히말라야'는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와 감동을 담아낸 수작이다.


출처: 1/10(일) 오후 1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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