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환(류준열)이냐 택(박보검)이냐
이날 덕선은 집에 가기 않고 택의 방에 들렀다. 덕선은 수면제를 먹는 택에게 "수면제 좀 그만 먹어"라며 걱정했지만 택은 "나 잘거야. 빨랑가 안녕"이라며 무심하게 굴었다.
이어 택은 몽롱한 상태에서 함께 누워 있는 덕선의 손을 잡았다. 이후 택은 덕선에게 키스했고, 덕선도 이를 받아들였다.
정환(류준열)과 택(박보검)이 덕선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난주 방송까지도 이들의 로맨스에 진전이 없어 애청자들의 답답함은 커지고 있다. 또한, 덕선을 향한 정환과 택의 감정은 그려짐에도 정작 여주인공인 덕선의 마음을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다. 네티즌들은 주인공 세 사람의 진전없는 관계에 "물 없이 고구마를 먹는 것 처럼 목이 막힌다"는 의견까지 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