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탄소년단이 1위 공약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지민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해 다시 1위에 오른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팬분들이 만들어준거라 생각한다. 많은 사랑 감사드린다.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라서 더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위 공약 질문에 슈가는 "오랜만에 랩몬스터와 함께 무대 하게 되는데 랩몬스터의 독무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비트와 하나되는 제 댄스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랩몬스터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KBS 가요대축제 리허설 중 넘어지며 부상을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달샤벳, 이예준, LUCKY J(럭키제이), B.I.G(비아이지), 박시환, 로드보이즈, 퍼펄즈, Lush, 안다, 코코소리, 업텐션, 러블리즈, 헤일로, 라붐, 가물치, RP(로열파이럿츠), 옥탑방작업실(Feat. 벤), 장미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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