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은형 "내가 먼저 강재준에 대시…치골에 반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1-08 13:52


강재준, 이은형

'최파타' 이은형 "내가 먼저 강재준에 대시…치골에 반했다"

개그우먼 이은형이 강재준이 좋은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웃찾사' 공식 커플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재준, 이은형은 현재 8년차 공개 연애 커플.

이날 이은형은 사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내가 먼저 고백했다. 제가 강재준 씨보다 3년 선배였다.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저는 날씬한 것도 통통한 것도 좋은데 오빠를 처음 사귈 땐 치골이 있었다. 유도를 해서 다부지고 지방이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재준은 "처음에는 날씬하고 잘생겼는데 은형이와 사귀고 40kg 쪘다. 계속 귀엽다고 해서 먹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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