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반전매력을 뽐냈다.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형을 만들고 싶어 '위대한 유산'을 찾은 환희는 맏형 MC 그리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형 바라기'의 모습을 보이면서도, 형과의 썰매 대결에 있어서는 오로지 승부에만 열을 올려 MC 그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동네를 장악한 시골 닭들과 시끌벅적한 추격전으로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앞서 제작진은 환희와 MC 그리의 남다른 형제애를 언급한 바 있는데,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위대한 유산'에서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원도 홍천의 시골마을에서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마친 환희와 육남매의 시골 생활 적응기는 오는 1월 1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위대한 유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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