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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스타 셰프들의 미식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셰프끼리'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2에 합류한 '젊은 피' 남성렬, 김소봉 셰프는 각종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남성렬은 이탈리아 요리 전문으로 매운 맛을 잘 살린 퓨전 음식으로 유명하며, 김소봉은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가다.
제작진은 "기존의 최현석, 오세득 셰프는 말할 것도 없고 남성렬, 김소봉 등 새 얼굴들의 '케미'가 상당히 흥미롭다. 두 셰프 모두 30대 초반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즌1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재미와 웃음을 보장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셰프끼리2'는 2월 27일 오후 11시 SBS 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1월 중순 스페인 현지에서 총 3회에 걸쳐 네이버 생중계로 시청자를 한 발 먼저 찾아간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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