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現 소속사 3월 계약 만료, 거취 논의中"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1-08 09:26 | 최종수정 2016-01-08 10:29


배우 정유미가 15일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의 VIP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이천희, 이광수,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다.
왕십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10.1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오는 3월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정유미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정유미가 오는 3월을 끝으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유미가 향후 거취에 대해 소속사와 논의를 하고 있다. 정유미에게 발전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고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소속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지난 2010년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2013년 한 차례 더 재계약을 이어가며 의리를 지킨 바 있다.

과연 그가 이번에도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둥지를 찾을지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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