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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피투게더3' 마이키가 터보 재결합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후 보험 회사에 취직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해서 나한테 잘 맞았다"며 "한인 분들이 많이 오는데 상담을 하고 그러면서 '여기서 뭐해요? 김종국은 잘 나가는데' 그런 질문들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이키는 "불과 얼마전까지 하다가 '무한도전'한다고 해서 그만 뒀는데 결국 못 오게 됐다. 이후에 돈을 더 많이 준다는 곳이 있었는데 '인기가요' 때문에 일단 포기 하고 다시 서울로 왔다"며 "그때 '형이 빨리 결정을 해주세요'하고 미국에 가서 기다렸다. 일본 초밥 가게에서 알바를 했는데 몇 달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더라"며 재결합이 될 때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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