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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성우이 유승호를 납치했다.
이어 그는 "그 과정은 비리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보여 드릴 이 기록은 비자금 장부입니다. 추악한 일호 그룹의 맨 얼굴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박동호(박성웅 분)이 찾아왔고, 비자금 리스트와 함께 유승호를 납치했다.
이때 박동호에게 남규만 사장에게서 전화가 왔고, 박동호를 향해 "서진우 데리고 어디 가고 있느냐, 박변 그렇게 가버리면 안 되는 거 알죠? 알아들었으면 당장 데리고 거기로 와라"고 지시했다.
결국 박동호는 서진우에게 "단디 들었다. 비자금 파일이 니 목숨 값이다. 이번 한번만은 제발 남사장한테 숙여야 된다 알았나"라고 말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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