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거울왕자부터 모니터까지…'치인트' 비하인드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1-07 17:45


tvN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사진=유튜브>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는 지난 6일 동영상 포털 유튜브를 통해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치인트'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박해진의 다양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치인트'에서 남자 주인공 유정 역할을 맡고 있는 박해진은 촬영에 앞서 거울을 보며 꼼꼼히 외모를 확인하는가하면, 촬영 후에는 자신이 찍힌 장면들을 철저하게 모니터하는 등 열혈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촬영 중에는 얇은 옷을 입고도 차분하게 연기를 마쳐지만, 쉬는 시간에는 추위에 몸을 덜덜 떠는 모습이 포착돼 배우들의 고충을 엿보게 했다. 그럼에도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또 촬영 중간 출연 배우들과 '폭풍 수다'를 즐기는 박해진의 모습이 드라마 속 유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편,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4일 첫 방송했다. '치인트' 1회는 평균 시청률 3.6%를 기록, 최고시청률은 4.1%에 달했으며 타깃 시청률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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