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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황정음 2월의 신부가 된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황정음의 연인인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친 골프 선수 출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고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내 바 있다.
한편, 지난 해 12월 8일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한 연예 매체가 공개한 두 사람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화제를 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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