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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이준익 감독의 열한 번째 연출작 '동주'가 시와 사진의 감성이 어우러진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시대의 아픔을 묵묵히 시로 써내려가는 동주에게 몽규는 "니는 계속 시를 쓰라. 총은 내가 들 거니까"라고 말한다. 시를 쓰는 동주를 끝까지 지지하고 자신은 다른 선택을 한 몽규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주'는 2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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