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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라디오스타' 오만석이 "황정민 티켓팅에 밀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 출연료를 줄여서 뮤지컬에 출연했다"며 "내가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황정민과 함께 뮤지컬 '오케피'에 출연 중인 오만석은 "제가 티켓팅에서 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약간 밀리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오만석은 "사비로 더 투자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종신은 "음원 사재기에 이어 뮤지컬 티켓 사재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소속사 대표 김승우는 "제일 비수기때 전 직원이 보러 갈 생각이다"며 "전 직원은 7명 정도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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