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가 생애 처음으로 심부름에 도전한다.
이를 본 엄마 정시아는 "아이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다. 스스로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쉬운 심부름부터 시작하고 싶다."며 난이도를 한 단계 높여 서우 혼자서 우유와 바나나를 가져오는 미션을 내렸다.
난생 처음 혼자서 심부름 길에 떠난 서우는 거침없이 미로와 같은 대형마트를 휘저으며 바나나와 우유가 있는 곳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카트에 담았다. 하지만 서우는 성공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대형마트 한가운데서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피 바이러스 서우의 대형마트 심부름 도전기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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