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난 박경재 셰프 팬, 가게도 쫓아다녔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1-06 22:5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일본의 모리타 셰프 수세자인 박경재 셰프가 소개됐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승부, 미식 내공의 절정인 초밥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초밥집 대신 다섯 명의 셰프들이 소개됐다.

세번 째로 소개된 셰프로 20년 경력의 박경재 셰프가 소개됐다.

박경재 셰프는 모리타 셰프에게 정통 초밥 기술을 전수받은 인물로, 재료 본연의 맛의 초밥을 추구한다.

안효주 셰프는 "박경재 셰프는 외길을 걷는 인물이다. 후배지만 말없이 걷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지훈 셰프는 "되게 따뜻한 사람이다. 그래서 음식이 따뜻하다"라고 박경재를 평했다.

특히 신동엽은 "개인적으로 난 이 분의 팬이고, 이 분의 가게를 쫓아다닌 경험도 있다"며 "말씀을 많이 안하신다. 초밥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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