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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가 만들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HIT'(히트)가 2015년 12월 가장 화제를 모으며 '이달의 지랭크'를 수상했다.
6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 시상식에서 'HIT'는 '붐비치', '더킹오브파이터즈98UM',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메탈기어솔리드5' 등 지난해 12월 인기를 모았던 경쟁작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출시하자마자 높은 게임성과 화려한 그래픽을 내세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HIT'에 높은 점수를 주며 탄탄한 콘텐츠들이 게임에 자리잡고 있는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상식에 참석한 개발사 넷게임즈 신영진 아트디렉터는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이용자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넥슨은 'HIT' 출시 50일을 기념해 6일부터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출석일에 따라 '외형 장비 소환권'을 비롯해 '모험 포인트', '영웅 이상 장비 소환권', '젬', '골드', '고대 보석 소환권'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새해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도 20일까지 열린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복주머니' 아이템 개수에 따라 '새해맞이 신규 외형 장비 소환권'과 '모험 포인트', '고대 이상 장비 소환권', '골드' 등을 받을 수 있다.
'길드 포인트'와 '길드 레벨' 등 추가 길드 시스템도 마련했다. 유저는 자신이 속한 '길드 포인트'를 높이면 '공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길드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길드장은 '길드 포인트'로 '길드 레벨'을 상승시켜 길드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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