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별그대'와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했던 우주의 구멍 '웜홀' 모양을 직접 찍은 12살 소년(윤관우)이 <영재발굴단>에 나타났다.
하지만 현미경에만 너무 관심을 갖다 보니 정작 공부에는 소홀하지 않을까 아빠는 걱정이 많다. 그래서 관우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이것저것 추천한 취미활동이 무려 15개. 그런데 놀랍게도 관우는 15개의 취미 활동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영재발굴단을 찾은 가수 김정민은 "현미경 세상이 저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나라도 빠질 것 같다"며 윤관우 군의 재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미경을 통해 보는 세상의 매력에 빠진 호기심 소년 윤관우 군의 이야기와 함께,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트로트와 판소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녀 강혜민 양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1월 6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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