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응팔' 스포, 시청자 '모를 권리' 지켜달라"(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1-05 18:22


응답하라1988 <사진=tvN>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이 '응답하라1988' 내용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5일 스포츠조선에 "'응답하라1988'에 보내주시는 뜨거운 애정과 관심 감사하다"라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스포성 기사들로 시청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으실까 심히 염려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기다려 즐길 수 있는 '모를 권리'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그리고 몇 달 째 밤을 새며 힘들게 작업 중인 제작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4회가 남았다. 끝까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직 방송되지 않은 '응답하라1988'의 남은 방송 분량 내용이 언론을 통해 유출돼 스포일러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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