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가 새로운 쿡방 예능을 선보인다.
5일 JTB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새로 선보이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쿡(COOK)가대표'에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았다"고 전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은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칠 첫 행선지는 홍콩이고 슈퍼주니어 헨리가 홍콩 편의 특별 MC를 맡는다.
이 관계자는 "'쿡가대표'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이다"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들이 로테이션 형식으로 출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등 쿡방 예능을 만든 JTBC가 선보이는 또 다른 쿡방 프로그램의 탄생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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