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조정식 아나운서 "선발 당시 1800대 1 경쟁률 뚫었다"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1-05 00:32


5일(화)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조정식 SBS 아나운서의 비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일반인 출연자가 '1800: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물리친 핵폭탄급 사나이'라고 소개되자, "나도 아나운서 선발 당시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스타 판정단'은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때 SBS 인재를 다 놓친 것 같다"는 등 신랄한 비판공세를 이어갔지만 조정식 아나운서는 아랑곳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일반인은 주먹으로 1800명을 물리친 사나이로 강호동의 주먹을 보고도 "형편없다"고 독설해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는 조정식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숙, 김새롬, 2AM 창민, 갓세븐 잭슨, 뮤지, 조정치, 심진화, EXID(하니,혜린) 출연해 직접 '핵주먹 사나이'를 검증했다.

화요일 밤의 예능강자 '스타킹'은 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