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mobile-ad' style=' width: 100%; height: 100px; overflow: hidden;margin:0 auto;text-align: center;'>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가 5일 종영했다.
class='mobile-ad' style='width:210px;height:220px;float:right;margin:10px 0 10px 10px;display:flex;'> class='mobile-ad' style='z-index: 9999; position: absolute;width: 200px; height: 200px;'> isMobile3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3) { document.write(' src=https://delivery.pryzmads.com/delivery/adjs?media_id=1&zone_id=5><\/script>'); }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서로 내면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코미디다. 작품은 소지섭과 신민아의 찰떡 케미에 힘입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명장면을 꼽아봤다.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class='mobile-ad' style='width: 300px; height: 270px;margin: auto; text-align:center;'> isMobile2 = window.matchMedia('only screen and (max-width: 768px)').matches; if (isMobile2) { document.write(' src=//ad.doorigo.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F6H&out=script><\/script>'); } 6회에서는 소신커플의 우산키스가 그려졌다. 커피숍 차양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던 영호는 주은의 보조개를 만지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장난하지 말라는 주은에게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 하는데... 강주은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 NO못해요"라며 진한 키스를 건넸다.
1회에서는 몸꽝 변호사 주은의 굴욕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들어온 불륜녀(강예빈)는 주은의 책상에 놓인 액자 속 우식(정겨운)과 주은의 사진을 쳐다보며 "수영 선수 맞죠? 근데 이 옆에 있는 여잔 누구예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주은이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한 채 속으로 "이름은 임우식이고 내 첫사랑인 동시에 15년째 연인이고.. 그 옆에 여잔..나거든!"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3회에서는 15년 연인 우식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충격에 빠진 주은이 예전의 몸매를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식의 이별 통보가 자신의 망가진 몸매 때문이라고 생각한 주은은 우연한 기회에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존킴(김영호)의 정체를 알게 됐고, 그 사실을 빌미로 자신의 헬스 트레이너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주은은 세계적인 헬스 트레이너 존킴이 체중감량과 함께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를 회복시켜줄 거라고 굳게 믿었다. 이후 주은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스텔라 쇼에 출연, 기쁨을 만끽하는 상상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져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회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영호와 주은이 샐러리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그려졌다. 영호와 주은은 준성(성훈)과 지웅(헨리)의 눈을 피해 몰래 사내연애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식탁에 앉아 여전한 닭살 애정 행각을 이어가던 중 준성과 지웅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능청스럽게 샐러리를 입에 물고 빼빼로 키스인척 오글오글 스킨십을 펼쳤다.
6회에서는 혼자 트레이닝을 하던 주은이 영호의 등장에 놀라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하자, 영호가 주은의 머리를 보호하며 함께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은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누운 영호가 몰라보게 빠진 얼굴 위로 드러난 주은의 보조개를 손가락으로 만지며 "이거 못 보던 건데~ 이거 어디서 났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