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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 프로농구' KEB하나은행전에서 4쿼터 종료 48초를 남기고 7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해리스의 깜짝 3점포 2개와 배혜윤의 결승 골밑슛으로 52대5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3경기 연속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이어갔다. 또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 KB스타즈, KEB하나은행과 더불어 9승10패를 마크, 4개팀이 공동 2위를 달리는 진귀한 기록도 함께 남겼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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