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김소현과 '우산 키스신' 언급 "첫 사랑과 딱 어울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1-04 17:09 | 최종수정 2016-01-04 17:10


영화 '순정'의 제작보고회가 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도경수와 김소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순정'은 작은 섬마을에 사는 수줍음 많은 소년 범실(도경수)과 라디오 DJ를 꿈꾸는 소녀 수옥(김소현)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1.04/

도경수 김소현

배우 도경수와 김소현이 '우산 키스신'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에는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과 이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김소현과의 우산 키스신을 언급하며 "촬영은 했지만 완성된 영화는 보지 못했다. 중요한 장면이다. 첫 사랑과 딱 어울리는 장면이다"라고 밝혔다.

김소현 역시 "정말 예쁘다.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부분이라 예쁘게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오는 2월 개봉예정인 영화 '순정'은 작은 섬마을에 사는 수줍음 많은 소년 범실(도경수)과 라디오 DJ를 꿈꾸는 소녀 수옥(김소현)의 애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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