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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배우 김정은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 8월 종영 한 MBC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정덕인 역으로 출연하며 아들을 잃은 엄마로서의 모성애와 사랑에 아파하는 여린 감성부터 내유외강 면모까지 농도 짙은 감정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 결과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동안 김정은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과 스크린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여러 장르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선사하며 꾸준한 변신을 이어오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MC로써의 역량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아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배우의 집합소로 배우 김윤석, 유해진,김상호, 주원, 오현경,강지환,임지연,이동휘,유승목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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