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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보보경심:려' 출연을 확정했다.
이준기는 "대본 속 황자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고뇌, 모성애에 대한 갈망, 우정과 멜로 등 다채로운 모습이 있는 캐릭터의 매력이 크게 와닿았다. 또 김규태 감독님은 꼭 한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분이었다. 이 캐릭터를 내게 맡겨준 제작진에게 새로운 연기로 보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보경심:려'는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NBC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공동 투자자로 나섰다. '그들이 사는 세상', '아이리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수려한 영상미와 연출력을 뽐내온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은 100% 사전 제작되며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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