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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주다영이 영화까지 활동범위를 넓히며 새해 주목받는 여배우로 떠오를 전망이다.
1997년 베비라 전속 모델로 데뷔한 주다영은 2000년 첫 드라마 KBS '누나의 거울'을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연기 경력 16년의 베테랑 배우다. 드라마 '대장금', '대왕세종', '추노', '거상 김만덕',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그림자 살인', '백야행'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주다영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하는 매혹적인 마스크와 날씬한 몸매, 무엇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1995년생으로 올해 스물두살이 된 주다영은 지난 해 이미 드라마 '미세스 캅', '우리집 꿀단지' 등을 통해 그 동안의 아역 이미지를 떨치고 성인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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