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재준의 '비글미'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재준은 고된 스케줄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하며 촬영현장 속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착한 천성 탓에 늘 손해만 보던 강마루가 오봄(송지은)을 만난 뒤 모진 시련을 딛고 적극적으로 세상에 맞서기 시작하는 모습에 100% 녹아 든 이재준은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와 하나된 연기로 극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이재준은 극 중 착하고 다정한 순둥이부터 내 여자를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상남자까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그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5화 방송에서는 극 말미 서로를 꼭 끌어 안은 채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강마루와 오봄의 모습을 본 이미달(유혜리)과 최정기(이영하)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강마루와 오봄이 자신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두 사람에게서 당당하게 교제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