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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박보검
이날 라미란은 문을 못 찾고 방황하는 박보검을 귀엽게 바라보며 "아이고 문도 못 찾아"라고 말했다. 이를 본 류준열은 "왜 말투가 그러냐. (쌀쌀맞게) '문도 못 찾니'라고 해야지"라며 질투했다.
또 라미란은 류준열이 입고 있는 점퍼를 가리키며 "택이(박보검) 좀 줘라. 택이 춥다"고 장난쳤다. 그러자 류준열은 "왜 택이를 주냐"고 발끈했고, 박보검은 "난 괜찮다"며 웃었다.
이에 류준열은 라미란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보검을 장난스레 노려봤고, 박보검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류준열은 "아 만지지 마"라며 끝까지 삐친 척 연기했다.
하지만 이내 류준열과 박보검은 손하트를 날리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를 본 라미란은 "나중에 덕선이 오리알 되고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류준열과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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