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이 고경표와 '특급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얼마간의 촬영이 진행되고 류혜영은 눈물연기를 펼친 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고경표를 꼬옥 안아주고, 손 난로를 건네는 등 그를 위로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실제로는 고경표의 듬직한 친구로서 힘이 되어주는 류혜영의 훈훈한 우정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류혜영, 고경표 안아주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었으면!", "류혜영, 고경표와 케미 터지는 이유가 있었네!", "류혜영, 시크녀 보라는 어디로? 이렇게 훈훈할 수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tvN<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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