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금속 쟁반으로 몸개그…“밥 먹는데 밥상 엎냐” 폭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1-03 17:38


런닝맨

개그맨 유재석이 몸개그로 폭소를 유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SNS 댓글 레이스'로 댓글 음식 빙고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개설한 SNS를 통해 먹을 수 잇는 음식을 누리꾼들이 댓글로 음식을 지정해주는 빙고를 했다.

이어 유재석은 '성게알 크래미롤'을 빙고 음식으로 외쳤고, 다른 멤버들은 "이 롤 말하는 것 맞냐"고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들의 메뉴를 확인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 나갔다. 이때 유재석은 자리 뒤에 금속 쟁반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했다.

유재석의 예기치 못한 몸개그에 멤버들은 "밥 먹는데 밥상을 엎느냐"며 항의했고, 그는 슬슬 웃으며 사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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