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비밀의방 서유리, 탈출 후 ‘눈물’ 왜?

코드 비밀의방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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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비밀의 방' 사유리가 탈출 후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 첫 방송에서 서유리는 오현민, 한석준에 이어 세 번째 탈출자가 됐다. 그러나 서유리는 탈출 직후 주저앉아 울며 "나는 왜 이러고 있지? 비겁하게"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날 게임에서 서유리는 게임을 찾지도 못하고, 찾아도 풀지 못했다. 급기야 서유리는 가장 뛰어난 게임 참여자인 오현민에게 "힌트 말고 답을 줘"라고 애원했다.

오현민은 "유리 누나는 힌트도 하나도 없고 너무 방황하시니까. 내가 유리 누나를 도와준다면 나의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오현민이 알려준 답으로 서유리는 탈출하게 됐다.

그런 서유리를 보며 출연자들은 "서유리처럼 해야겠다",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였다", "뒤통수 그런 느낌", "보통 내기는 아닌 거 같다"고 비난했다. 서유리 자신도 "그냥 민폐가 된 거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