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계의 '당돌남' 이천수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오늘 밤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상체 근육 운동에 집착하며 팔씨름 챔피언을 꿈꾸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과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천수가 대결에 나서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는데, 기대와는 달리 이천수는 남고생 출연자에게 완패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천수의 예능 접수 현장은 오늘 밤 8시 45분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