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하니 열애에 팬들 "새해부터 맘찢어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1-01 11:03 | 최종수정 2016-01-01 11:03



김준수 하니 열애

김준수 하니 열애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뮤지컬스타이자 가수인 JYJ 김준수가 걸그룹 EXID의 하니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김준수의 팬들이 축하와 더불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준수는 1일 자신의 SNS에 "2015년도 한해 당신들이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고마워요 정말"이라는 인사말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오전 하니와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는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됐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김준수의 팬들은 "예쁜 사랑하세요", "행복해야돼요", "사랑하는 남자라니 더 섹시해질듯"라며 축하하는 한편으로 "하니가 있어서 행복했잖아", "아니라고 부정좀 하거나 몰래 사귀지 새해부터 맘찢어진다", "안돼 아직 보내줄 수 없어" 등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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