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일) 첫 방송을 앞둔 SBS 'K팝스타 5'의 심사위원 3인방이 자비없는 디스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안테나가 K팝스타 때문에 이사를 했다'는 것에 대해 "당시 안테나 사옥에 화장실이 한 개 밖에 없어서 촬영 쉬는시간에는 스탭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더라"며 미안한 마음에 옮긴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진영은 기다렸다는 듯 "그래서 요강준비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고, 양현석은 "굉장히 열악하고 비좁더라"라고 말하며 박진영을 지원사격했다. 발끈한 유희열이 "내가 초창기 YG 사옥을 본 적 있다. 우리 안테나보다 작았다"고 받아치자 양현석은 "그게 한 20년전 얘기다"고 느긋하게 답해 유희열을 KO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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