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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이 후배 장한나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지누션은 2004년 11월 정규 4집 타이틀곡 '전화번호' 활동 이후 11년여 만의 첫 음악 방송 활동을 펼쳤다.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랩 실력은 여전했다.
장한나는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M&D(미아리&단계동), 미쓰에이, 레드벨벳, FT아일랜드, EXID, 니엘, CLC,블락비-바스타즈, 러블리즈, 케이윌, 언터쳐블, 앤씨아, 라붐, 신보라, 크레용팝, 지누션, JJCC, 피에스타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