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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생일파티에서 과거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에서 키코는 펌 스타일에 도도한 눈빛을 쏘아보이며, 지드래곤이 붙인 수염을 살짝 건드리는 손짓이 포착돼기도 한다.
지드래곤과 빅뱅 멤버들과의 친분이 두터운 키코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지드래곤과 키코가 게재한 SNS 속 배경과 머리 스타일이 비슷하며 동반 여행이라는 추측을 낳았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당시는 지드래곤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던 상황이라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설명지만, "미즈하라 키코와 지드래곤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사이였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권지용 서포터즈'는 트위터를 통해 "그대의 생일을 축하하며, 그대를 보며 꿈꾸는 천사들을 후원합니다. 생일후원 총 2400만원!"이라는 멘션과 기부증서를 공개했으며, 'Always-GD'와 'Number-G'는 승일희망재단에 818만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은 수년 전부터 팬들에게 자신의 생일 때마다 많은 선물을 보내주는 대신 좋은 일에 써달라고 당부해 왔고, 팬들 역시 지드래곤의 당부에 따라 매년 지드래곤의 생일 때마다 기부를 해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