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야구장서 깜짝 '볼뽀뽀' 케미폭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7-24 13:34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님과 함께' 가상부부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의 야구장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지상렬과 박준금의 야구장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의 안타를 두고 내기에 나섰다. 지상렬은 최근 김하성 선수의 감이 좋다며 친다는 쪽에 걸었고, 박준금은 못 친다에 걸었다. 박준금은 내기 조건으로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전 재산을 주자고 재안해 지상렬을 당황케 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 선수는 결국 안타를 치지 못했다. 지상렬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박준금이 갸우뚱 하는 모습에 우기기에 들어갔다.

지상렬은 "저건 무조건 안타"라며 "나중에 허구연 선생님한테 물어보라"고 너스레까지 떨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한 번 봐줄 테니깐 뽀뽀 한 번 하라"고 제안했고, 결국 진상을 모르는 박준금은 지상렬의 볼에 입을 맞췄다.

많은 네티즌들은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야구장 데이트 제대로 했네",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야구장서 뽀뽀했네",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사이 좋아보인다", "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다정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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