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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왕가네 후속 드라마로 17일 공개된 '참 좋은 시절' 2종 포스터는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등 세 명의 주연 배우가 등장하는 포스터와, 고향의 모습을 배경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한 포스터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서진과 김희선, 옥택연의 '3인 3색' 포스터는 세 사람이 삼각형 형태로 포진한 채 각각 좌, 우와 정면 등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얼음장같이 무심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한 김희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옥택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 사람의 모습에서 신선한 가족 이야기를 예상케 한다.
한편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예고에 네티즌은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기대된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최고 시청률 바통 이을까",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이서진 또 멋있는 역할?"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