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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지 약 1년 여 만에 '최단 시간'이라는 기록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B.A.P는 1년 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B.A.P는 이번 공연에서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운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의 수록곡들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팟 영상은 서울 시내의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 명동, 신촌 등에서 이미 전광판을 통해 대대적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정규 앨범으로의 컴백 이전부터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B.A.P는 이번에도 억대의 광고를 통해 과감한 '한 수'를 두며 '1004(Angel)' 열풍을 단독 콘서트까지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주 MBC MUSIC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감격의 일주일'을 보낸 B.A.P는 '1004(Angel)'로 국내외와 온-오프라인을 초월한 인기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