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고백 “밀당女 싫어…어른께 잘하는 여자 좋아”

기사입력 2013-12-17 10:50 | 최종수정 2013-12-17 11:00

주원
주원 이상형 고백

'주원 이상형 고백'

배우 주원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주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나는 무작정 착한 사람이 좋다. 밀당 그런 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 그냥 보면 좋은데 내가 이렇게 해야 쟤가 날 더 좋아하고 이런 계산적인 것은 싫다"고 답했다.

이어 "또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어른들께 어떻게 행동하는지 본다. 내가 그런 모습들을 보고 깬 여자들이 많았다"며 "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젊은 사람이 손가락질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애 안 한 지 6년이 됐다. 딱히 연애하지 않는 이유는 겁이 나서 그런 것 같다"며 "직업 특성상 편하게 못 만나니까 그 여자에게 미안하다"고 솔로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원은 "군대 가면 문채원, 최강희와 면회 올 것 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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