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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이 '국제가수' 싸이를 질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패티김은 "싸이를 보면 너무 밉고 부럽고 질투난다"라며, "나는 미국에 가서 4년간 눈물 흘리면서 해도 빌보드 차트 근처도 못갔는데, 싸이는 노래 한 곡으로 세계를 흔들고 있지 않나"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패티김은 함께 공연하고 싶은 가수로 싸이를 꼽으며 "싸이가 내 공연에 오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싸이가 공연에 온다면 내가 '강남스타일' 말춤도 춘다"고 폭탄 선언을 하며 즉석 말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싸이가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