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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키스를 거부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이어 그의 여자친구는 "1년 반 전에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트림을 했다. 특히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 살다 살다 그런 음식물 쓰레기 같은 냄새는 처음이었다.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려 할 때마다 그 생각이 떠오르고 냄새가 날 것만 같다"고 키스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와 뽀뽀하는 게 싫으냐"는 MC의 질문에 "더럽다. 오히려 개가 더 깨끗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딸을 가진 고민 주인공이 출연하며 독특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