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 제목 논란 '닥치고 패밀리', 결국 주의 조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20:02



KBS2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방통이는 25일 '닥치고 패밀리'에 대해 바른 언어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공영 방송이 비속어를 제목에 사용해 공공성과 품격을 저해했다며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밖에 아동 성범죄 사례를 소개하면서 어린이를 출연시킨 JTBC '탐사코드J'와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대해서는 경고, EBS '다큐프라임'과 TV조선 '다큐프라임'에 대해서는 주의 제재를 내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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