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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곽현화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비키니 응원 사진을 패러디해 화제다.
이 누드 사진은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에서 벌이고 있는 정봉주 전 의원 석방을 위한 비키니 사진 운동의 일환으로 사진작가 최용민씨가 자신의 몸을 모델로 올린 것이다. 최 씨는 정 전 의원 수감 전까지 정 전 의원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곽현화가 '나꼼수'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다. 하지만 코피 설정이나 성욕 감퇴제 등 최근 '나꼼수'의 비키니 운동 논란을 부추겼던 단어들을 사용한 것으로 미루어 일부 네티즌들은 "곽현화가 이 누드 사진의 의미를 알고 있거나, 더 나아가서 간접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한 것 아니냐"고 짐작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