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는 최근 진행된 MBC '웃고 또 웃고' 녹화에서 '나도 가수다' 코너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임재범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정성호는 임재범 특유의 제스처까지 연기해냈다. 또 임재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후문.
정성호는 임재범과 비슷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특별한 발성을 연습하는 등 상당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가 출연하는 '웃고 또 웃고'는 오는 3일 밤 12시 35분 전파를 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