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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급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KCC는 모비스와 오리온의 공고한 2강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삼성이 3쿼터까지 경기를 지배했다. 56-48로 앞섰다.
결국 경기종료 11초를 남기고 라틀리프의 자유투 1득점으로 72-70, 2점 차 리드.
이때 전태풍이 골밑돌파 후 반칙을 얻어냈다. 자유투 2득점. 동점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KCC의 공격에서 에밋이 미드 레인지 점퍼를 깨끗이 성공시켰다. 경기는 여기에서 끝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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