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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 타이거즈의 앞문과 뒷문, 양현종과 조상우가 나란히 등판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조상우는 양현종, 황동하, 임기영에 이어 팀이 6대1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조상우의 투구수는 총 20개였다. 1이닝 동안 4타자를 상대해 1피안타 2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직구와 슬라이더만을 구사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45㎞를 기록했다.
KIA의 앞문과 뒷문, 양현종과 조상우의 KT전 연습경기 투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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